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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 미국 기사 석방
【사이공4일로이터동화】「베트콩」에 1개월 동안 억류되었다가 석방된 미국인 2명과「필리핀」 여인 한 명이 4일 「사이공」 훨씬 북쪽인 「비엔호아」성에서 월남 정부군 순찰대에 발견되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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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아시아」개은의 창립총회
「아시아」개발은행의 창립총회가 오늘부터 일본동경에서 열린다. 61년3월 인도 「뉴델리」에서 개최된 제17차 ECAFE총회 결의에서 동은행창입이 구상된 이래 6년간에 걸쳐 여러차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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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의 초점…7개국 7정상|마닐라 정상회담주변
○…24일아침 7개국 수뇌들이 「라이언즈·클럽」의 표지를 단 차를 타고 정상회담 개회식장인 「필리핀」국회의사당앞에 도착했다. 제일먼저 주최국인 「마르코스」비 대통령이 자기보다 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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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출 저조 요인 분석|주내 긴급 대비책 마련
정부는 최근에 수출이 부진하여 금년도 수출목표 달성이 위협 받고 있는데 대비, 부진 요인을 검토하여 금주 중에 긴급 대비책을 관계당국에서 마련키로 했다. 17일 상오 중앙청에서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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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평양방위단 구성 제의키로|박대통령 6개 의제를 승인
정부는 오는 28일부터 2일간「마닐라」에서 열리는 월남참전 7개국정상회담을 「월남전지원국가 정상회의」이라고 호칭하고 태평양방위공동체의 구성과 참전국을 연합국으로 규정할 것을 참가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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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닐라 정상회의 28일로 연기
「필리핀」정부는 오는 18일게 열릴 예정이었던 월남참전 7개국 정상회담을 28·29일 이틀동안 「마닐라」에서 열 것을 한국정부에 제의해왔다. 「필리핀」정부는 또한 정상회의에 앞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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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은 집계 1인당국민소득
【워싱턴26일UPI동양】9월에 발간된 세계은행의 각국1인당 국민소득 및 인구보고에 의하면 일본은 1인당 국민소득이 연평균 6백60「달러」로 극동지역국가 가운데 최고위를 차지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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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안정에 진력|초점돌린 「존슨」의 대외정책
▲1909년 「테네시」주 「코울·크릭」출생 ▲「테네시」대학에서 2년수업 ▲1933년 AP「나사빌」지사근무 ▲1936년 AP본사전입 ▲미국무성내 AP사무실책임자 ▲「퓰리처」상수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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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0연도 「아시아」경기대회|「서울개최」거의 확정|오늘 마감…한국만 정식신청
70연도 제6회 「아시아」경기 대회 개최 신청 마감일인 7일 상오 현재 개최신청서를 정식으로 제출한 나라는 한국뿐이어서 제6회「아시아」경기대회의외 서울 개최는 거의 확정적으로 전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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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PU 2차서울총회의 안팎|아시아국회의원연맹
「아시아」국회의원연맹(APU)2차총회가 9월2일부터 7일까지 연6일간 서울에서 열린다. 한국일본「실론」자유중국 인도 「라오스」「필리핀」「파키스탄」태국 등 10개국의 회원국중 「실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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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주 17개국 월남 평화 회의|비·태·「말」련 공한 내용 검토
정부는 지난 6일 「방콕」에서 열린 동남아 국가 연합(ASA)의 3개국 외상들이 공동 성명에서 제의한 월남 문제 토의를 위한 「아시아」17개국 회의 개최에 관한 의사 타진 공한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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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마」 비대통령에 방한초청키로
정부는 「페르디난드·마르코스」 「필리핀」 대통령이 오는 9월 미국을 방문하고 귀국하는 길에 우리나라를 방문하도록 초청할 것이다. 22일 상오 외무부 당국자는 지난 18일 주비한국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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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시카고」엽기살인|범인추적…몽타지 수배
【시카고 15일 UPI·AP】세기의 살인마에 참살된 8명의 「시카고」간호학생들은 살해당할때 모두 단말마의 「억눌린 비명」을 질렀다고 15일 유일한 생존자인 「필리핀」의 「코라손·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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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외공관주재 무관을 모두 교체
국방부는 해외공관주재 무관활동을 강화할 방침을 세우고 일본에 이어「말레이지아」에도 무관을 파견키로 했다. 해외무관부감사와 기초조사를 마치고 돌아온 장창국 합동참모회의의장은 급변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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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등 연합군|전략회의 소집|러스크, 가능성 시준
[캔버라1일로이터동화] 월남에 파병하고 있는 연합국가들의 「전황검토회의」가 곧 개최될 가능성이 있다고 「딘·러스크」 미 국무장관이 1일 이곳에서 시사했다. 그는 한국을 비롯해서 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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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25개국에 8천명....연내에 만5천은 가능하다는 인력 수출|허술한 계획망신까지|너무 보내면 국내공급부족 귀국자취업도 큰 걱정거리
인력의 해외 수출이 점차 열을 더 해가고 있다. 정부가 실업자 구제와 외화획득, 국위선양 등을 이유로 내세워 적극 추진해 온 인력수출 작업은 현재까지 5개국에 8천 여명의 [코리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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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 서 참석통고
외무부당국자는 25일 상오 오는 6월 서울에서 열리는 「아시아」·태평양지역 각료회담에「필리핀」에서도「라모스」외상을 수석으로한 대표단 파견 6명의 명단을 정부에 통고해왔다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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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말련」과의 분쟁조정
이동원 외무부장관은 오는6월 서울에서 열릴 「아시아·태평양지역각료회담」에 중립국인 「라오스」의 「푸」수상 이외에도 「인도네시아」의 「말리크」부수상 겸 외상도 「업저버」로 참석할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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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님행패에 「동물가족」울상|에티켓이 정말 아쉽다
16만 명의 인파가 창경원에 몰려든 사일 우리나라에 1마리밖에 없는 악어가 몰지각한 관중이 던진 돌에 맞아 상처를 입었다. 이 날 하오 1시30분쯤 창경원에 꽃놀이 온 안경일(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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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화직전의 오리알은 고기?
얼마전「바티칸」에서「필리핀」의「가톨릭」신도들에게 금요일에는 육식을 하지 말도록 지시한데 대해「필리핀」에서는 큰 논란을 벌이고 있다. 즉「필리핀」사람들은 오래 전부터「밸루트」란 음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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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·중공은 싸울 것인가?-대 중공방위체제로 전환한 미 군사 전략
요즘 미국과 중공은 「아시아」의 어느 일각에서 전면 대결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부쩍 대두하고 있다. 월남전이 「에스컬레이션」을 거듭하여 결국은 미국과 중공이 맞붙게 되리라는 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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쥐꼬리 첨부 미인투표
「필리핀」의 남부도시인 「사라만」시에서는 수많은 쥐들이 작당해서 너무나 뻔뻔스럽게 큰 해를 입히고 있는데도 시민들이 게을러 쥐를 잡지 않아 시 당국은 골치를 앓고있었다. 이래서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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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 미개척의 숱한 보고가…|해양|올해는 수산계의 영세성 벗어날 역사적인 전환점
바다는 생명의 고향. 태초, 태양 「에너지」와 바닷 속의 갖가지 원소들이 결합하여 잉태한 단세포 생물은 영겁을 지나는 동한 인간에까지 진화해왔다. 인간의 바다를 정복하려는 투쟁은